레전드 한국 축구선수이자 해설위원 안정환이 21년만에 이탈리아 축구 전설들과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 이탈리아, 브라질 3개국 레전드 매치가 축구선수 안정환의 컴백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켓오픈 일정과 함께 아래에 얼리버드 이벤트도 같이 확인해 보세요.
레전드 올스타전 예매 일정
레전드 올스타전 경기는 10월 21일 토요일 15:00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레전드 올스타전 예매는 9월 25일 14시 오픈합니다.
레전드 올스타전 한국 레전드
안정환은 축구계와 방송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축구 최고의 스타로 꼽힙니다. 1998년에 부산 대우(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여 프로로 데뷔하였으나, 이후 AC페루자(이탈리아), 시미즈 S펄스(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 메츠(프랑스), 뒤스부르크(독일), 다롄 스더(중국) 등 해외 각국에서 뛰었습니다. K리그에서 뛴 안정환의 커리어는 5시즌 동안 139경기 55골 14도움으로 기록되었으며 국가대표로도 3차례 월드컵(2002, 2006, 2010년)에 출전하였고 A매치 71경기에서 17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레전드 올스타전 이탈리아 레전드
앞서 호나우지뉴(브라질),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이상 이탈리아) 등이 레전드 매치 프로모션을 위해 이미 한국을 다녀간 데 이어 역시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축구계 전설 파올로 말디니와 프란체스코 토티도 21일 방한합니다.
특히 말다니와 토티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 핵심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말디니는 4차례 월드컵에 출전하였고 토티는 2002년을 거쳐 2006년 독일 대회를 제패해 역사를 썼습니다. 2002년 대회에서 한국이 한정환의 헤더 골든 골로 8강 진출에 성공한 것은 말디니와 토티에게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이 두 전설은 방한을 고대하고 있으며 안정환과의 만남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전드 매치 유니폼
한국, 이탈리아, 브라질 레전드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이 공개되었습니다. 유니폼의 디자인은 국내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XWVA(제바)작가가 맡았습니다. 유니폼 컨셉은 레전드 선수들의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을 형상화하고, 각 국가를 대표하는 컬러로 표현되었습니다. 유니폼은 골스튜디오에서 아우터웨어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킥오프'와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폴리 원단에 속건 기능과 항균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레전드 매치를 위해 라싱시티그룹 코리아에서 제작한 유니폼은 안정환, 프란체스코 토티, 마르코 마테라치, 호나우지뉴, 호베르투 카를로스 등 다양한 국가의 레전드 선수들이 입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소식들은 트래블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세요!
얼리버드 이벤트
얼리버드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있습니다. 21일 오후 1시까지 유니폼을 구매한 분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안정환, 파올로 말디니, 토티 팬미팅 참석권을 증정합니다. 대한민국 유니폼 구매자는 안정환 팬미팅에, 이탈리아 유니폼 구매자는 말디니와 토티 팬미팅에 자동 응모 됩니다.
얼리버드 참가는 20일 오후 4시부터 골스튜디오 및 무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레전드 매치는 오는 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축구 팬들은 이 특별한 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전설인 안정환이 21년 만에 국제 레전드 매치 무대에 돌아옵니다. 그의 복귀는 축구팬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이들이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레전드 매치는 한국, 이탈리아, 브라질 축구 팬들에게 훌륭한 경기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